[미금역] 삼겹살 갈비살 왕갈비 맛집 『숯과소금』※분당맛집

안녕하세요~

Rak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미금역 1등 맛집인

『숯과소금』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미금역 8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오시다가

아파트 단지 들어가기전에 

왼쪽으로 꺾으셔서

쭉 오시면 지구대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 17:00 ~ 24:00

라스트 오더 : 22:00 ~ 23:00

(상황에 따라 약간 바뀌니

안전하게 22시 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보시는 바와같이 6시 30분에

왔는데 만석...(화요일)

그래도 저희가

 대기 첫 번째여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하실때 가운데

의자위에 있는 노트에

이름과 인원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자리가 빌때

연락주시기 때문에

밖에서 계속 기다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실내는 조금 협소 합니다.

9~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숯과소금의 주메뉴는 역시

소금구이입니다.

원래 11,000원이었는데

1,000원 올랐네요 ㅠ

저희는 일단 소금구이로 Go~

기본반찬 세팅 및 소금구이입니다.

술은 소맥으로....ㅋㅋㅋ

가장 핵심적인 고기와

김치입니다.

김치를 양은 도시락통에

넣어서 숯으로 조리면

캬... 꿀맛입니다.

기본 반찬 1. 상추 겉절이

여기에 고기싸먹으면

김치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 2. 깻잎절임 및 마늘, 쌈장

개인적으로는 깻잎절임보다는

상추겉절이와 김치가 더 맛납니다.

(그렇다고 맛 없다는건 아닙니다.)

기본 반찬 3. 콘샐러드와 양파절임

이날은 친구가 다 먹어서

저는 먹어보지도 못했네요ㅋㅋㅋ

맛은 무난합니다~!

고기가 익어갑니다.

알바생분들이 구워주긴 하지만

저흰 워낙 단골이고 여기서

오래 일했던 친구가 있어서 ㅋㅋㅋ

그 친구가 고기를 굽기 때문에

셀프로 구웠습니다.

고기를 두껍게 자르는 것보단

1 ~ 1.5cm 정도 너비로

 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숯이 세기 때문에

두껍게 자르시면

겉만 탈 수 있습니다.

고기가 다 익었으니

시식을...ㅎㅎㅎ

제일 기본인 소금만 찍어서

한 점 똭~!!

캬... 꿀맛입니다.

다른 소스 및 반찬이

필요 없지만

다양하게 즐겨야겠죠~?ㅋㅋㅋ

두 번째로는 아까 졸이던

김치와 함께....

다시 먹고 싶어졌네요...

세 번째는 상추 겉절이와 함께

신기하게도 상추겉절이랑 먹을 때는

어떨 때는 엄청~~ 맛있다가

또 어떨 때는 맛있다 정도로

왔다 갔다 하지만 

결론은 둘 다 맛있네요.ㅋㅋㅋ

소금구이로 1차전을 끝내고

갈비살로 2차전 들어갑니다.

(갈비살 2인)

소갈비이기 때문에

금방 익혀 먹을 수 있어서

적당량만 굽습니다.

갈비살 역시 다른 반찬들과

어울려 먹어도 되지만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는게

가장 맛난거 같습니다.

2차전 갈비살로 마무리하고

갈려고 했는데

사모님이 왕갈비를 서비스로...ㅠㅠ

주셨으니 바로 구워야겠죠?ㅋㅋㅋ

왕갈비 양념이 고기에

아주 잘 베어서

진짜 꿀맛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고 싶지만

밥을 다 먹어버려서...ㅋㅋㅋ

그냥 고기만 먹었네요.

시키실 분들은

소금구이나 갈비살을 드시고

마지막에 시키시는 걸 추천합니다...ㅎㅎ

숯과소금의 가장 핵심인

숯입니다.

가게 바깥에서

사장님이 매일 숯을 관리하시며

홀로 가져오십니다.

사실 고기 자체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른게 없지만

정성스럽게 관리하시는

이 숯 때문에 고기 맛이

훨씬 더 맛난 거 같습니다.

사모님이 직접 만드셔서

파시는 밀크티라고 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없어서

못 마셔봐서 맛을 알 순 없었습니다 ㅠ

다음번에 맛보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친구들이 미금에 오면

가장 추천하는 맛집으로

단 한번도 맛없다는

친구들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맛있으니 안가보신분들은

한번 가시면 한번 더~ 가시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