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서울

[영등포]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중국집 『송죽장:松竹莊』※ 영등포맛집(짬뽕, 고추쟁반짜장, 탕수육)

Rrak 2019. 5. 12. 00:07

 

안녕하세요~

Rak입니다.

 

오늘은 영등포에

꼬리수육 맛집이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6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최소 1~2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그냥 다음에 가기로 했습니다 ㅠㅠ

 

 

타임스퀘어랑 가깝고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네요.

 

 영업시간 11:00 ~ 22:00 

 

 

꼬리수육을 뒤로하고

중국집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시 타임스퀘어 앞으로 와서

『송죽장』으로 왔습니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10여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내부가 넓긴 하지만

사람들로 꽉꽉 차있네요.

 

 

66년이나 된 곳이네요

빨리 먹어 보고 싶어집니닿ㅎ

 

 

송죽장 메뉴입니다.

웨이팅 할 때 미리 주문해놔서

 

앉자마자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짬뽕입니다.

 

해산물도 별로 안 들어있고

뭔가 색감이 조금 자극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깔끔했습니다.

국물이 뭔가 부드럽고

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ㅋㅋ

 

가끔 중국음식 먹으면 속이 부대끼고

그러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탕수육입니다.

 

뭔가 저렴한 느낌의?

탕수육이었습니다.

 

맛은 저렴한 탕수육 중

제일 맛있는?ㅋㅋ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고추 쟁반짜장입니다.

2인분인데 엄청 많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고추를 같이 먹으면 살짝

매콤해서 더 식욕을

돋구는 게 굳굳!!

 

사람들이 괜히 많이 오는 게

아니었습니다.

 


 

중국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부대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짜 그런 거 없이

담백하고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1인 1 짬뽕을 하고

고추 쟁반짜장을 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개인적인 입맛으론

짬뽕이 진짜 별거 없는데

맛있어서 그런지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 고추 쟁반짜장!

마지막은 탕수육입니다.

 

꼬리수육을 먹질 못했지만

대신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송죽장에서 배부르게먹고

한강와서 와인한잔

하니 완전 좋았습니닿ㅎ

 

요즘 날씨가 진짜 좋으니

한강도 가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엔 꼭 꼬리수육을 먹으러

다시 영등포에 와야겠습니다!!ㅋㅋㅋ

 

다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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