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k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에 갔다 온
『육전식당』 리뷰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이
정말 맛있지만
웨이팅이 정말~ 길어서
한번 실패했다는
친구들과 다시 한번
재도전하러 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Break Time
15:30~17:00
저희가 간 육전식당은
4호점으로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역삼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워낙 길어서
저희는 2시간 정도... ㅠㅠ
기다리고 영접했습니다ㅠㅠ
문 앞에 있는 태블릿에
번호 입력하고
대기팀이 5~6팀 남았을 때
웨이팅 장소로 오시면
딱 좋으실 것 같아요.
(너무 늦게 오시면
그냥 지날 수 있으니
최소한 4~5팀 남았다고
뜰 때는 오셔야 할 듯해요)
저희는 6팀인가 남았을 때
왔는데 5분 정도 앞에서
기다리니 미리 주문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오면
기본 반찬과 고기들이
세팅되어있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다 퀄리티가 좋았는데
명이나물은 기본으로 안 나오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ㅠㅠ
젓갈, 고추냉이, 소금이
기본적으로 나오네요.
저희는 삼겹 2인 목살 2인
주문했는데
요렇게 딱 두덩이 나왔습니다.
두께가 장난 아니네요...ㄷㄷ
다시 봐도 고기의 두께가
정말 큼직합니다ㅋㅋㅋ
익긴 할는지...ㅋㅋ
고기는 직원분들이 알아서
구워주셔서 저희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 옆에 있는 전은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건데
매일 바뀌어서 언제 또 전이
나올지는 모르신다고 하시네요ㅋㅋ
역시 두꺼워서 겉은 익었는데
속은 아직입니다 ㅠㅠ
그냥 이상태로 먹어도
맛있을 듯한 비주얼입니다.ㅋㅋㅋ
이제 슬슬~
고기가 다 익었네요.
직원분이 먼저 소금에
찍어서 드시라고 하면서
소금이 특수한 거라
많이 찍어도 안 짜다고 해서
진짜 듬뿍 찍었는데
약간 짭니다...ㅋㅋㅋㅋ
근데 고기 씹을 때마다
육즙이 안에서
좔좔 흐르는데....
2시간 기다린걸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ㅠㅠ
이거는 목살인가... 어느 부위에서
조금밖에 안 나오는 거라 했는데
쫄깃하니 식감도 좋아서
꼭 드셔 보셔야 합니다!!ㅋㅋ
4명이서 삼겹 2 목살 2는
역시나 부족합니다....ㅋㅋ
바로 항정살을 시켰는데
덩어리채 나오네요ㅎㅎ
어느 정도 익히고
잘라주시니 흔하게 볼 수 있는
항정상 모양이 나왔네요 ㅎ
역시나 맛납니다~!!
하지만 삼겹과 목살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네요ㅎㅎ
역시나 마지막은
볶음밥~
1인분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1인분은
정말 조금밖에 안 나온다고 해서
2인분 시켰는데
옆 테이블이 1인분 시킨 거 보니...
2인분 시키길 잘했네요.
거의 3~4배 차이 나는 듯합니다.
마지막에 치즈를 많이 뿌려주셔서
고소하니 짭조름하게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2시간을 기다리고
겨우 먹었던 육전식당!!
무조건 삼겹살과 목살을
먹어야 합니다ㅋㅋㅋ
솔직히 불금이라
더 오래 기다린 것 같긴 한데
2시간은 너무 과하네요 ㅠㅠ
7시쯤 왔는데 9시에 들어왔으니 ㅠㅠ
배고파서 더 맛나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지만
고기 자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과 된장찌개도
퀄리티 좋고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더 좋았던 거 같네요.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고기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푹 주무시고
낼부터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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