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분당

[미금역] 쉐프님 요리 먹어보자~ 『쉐프의주점』※ 미금술집, 미금주점

Rrak 2019. 2. 24. 19:58



안녕하세요~

Rak입니다.


조금 오랫만에

포스팅하는거 같네요 ㅠㅠ

맨날 야근하다보니 ㅠㅠ


한주의 마무리를 하고

오늘은 어제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한잔하러

정연을 갈려고 했으나...

3월 3일까지 일본출장으로

문을 닫아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정연대신

『쉐프의주점』도 괜찮다는

말을 좀 들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위치는 미금 먹자골목쪽으로

정연보다 조금 더~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7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저희가 첫 손님인가 보네요.


아무도 없었습니다....ㅋㅋ


살짝 불안하지만

빠꾸없이 도전!!





메뉴는 간단하네요.


쉐프스페셜이 가장

무난할것 같아서

 쉐프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쉐프스페셜은 쉐프님이

그날 그날 다른 메뉴들을

추천해주는 메뉴라고 하네요.

(아마 고객들의 특성도

참고하고 그날 들어온

재료들도 참고하여 

추천메뉴를 해주시는것 같아요)





전날 과음으로 인한...

맥주...

쏘주는 못마시겠습니다...ㅠㅠ


다행히 쉐프의주점은

처음처럼이나 참이슬 같은

술은 팔지도 않네요...휴~ㅋㅋ





친구가 처음본다며

가지고온 맥주인데

쉐프님이 보자마자

이거 좀 비싼데 괜찮으신가요?

하셔서... 얼마나 비싸길래...

했는데... 1.5 라네요 ㅎㅎ


그래도 한번 먹어 보고 싶어해서

먹었는데 맛은 있다는데

저는 과일향나는 맥주는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ㅎㅎ





기본 안주로 미역국이 나오네요

맛은 뭐 쏘쏘~합니다.





와규 스테이크 같은데

비쥬얼은 끝내줍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먹을만 한데


뭔가 2%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전날 과음해서 그런걸수도...)





두번째 나온건 오뎅탕!

오뎅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불이 없어서

금방 식어버리는게 단점이었네요ㅠ





오뎅탕중에서 이 유뷰?같은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안에 떡?이 들은거 같은데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감바스!

바게트에 오일을

푹 담구고 그위에

새우와 마늘을 놓고

먹으면~ 캬~


굳굳~


이날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2명이서 저 많은걸 다 먹느라...ㅋㅋㅋ



모든 메뉴를 다 먹고

계산을 할때

쉐프님이 말씀하시길...


평일에 오면 회가 나온다고 하네요 ㅠㅠ

주말에는 회공급이 안되서

못나갔다고

다음에는 평일에 오라고 하시는데

평일엔...힘든데ㅠㅠ


평일에 가능하신분들은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정연과 비교하면

안주 구성도 다르고

맛도 조금

부족한것 같지만

가성비 자체는 괜찮은것 같네요.


다만 소주를 안팔아서

맥주를 먹다보니

술값이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ㅋㅋㅋ


24년 미금토박이 평가로는

5점 만점에 한 3.8점정도

주고 싶네요.ㅎㅎ


빨리 3.3일이 지나서

정연을 다시 가야겠습니다...!!ㅋㅋ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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